나와는 상관 없는데?
라고 하시면 반성 하셔야 합니다.
투자를 하지 않더라도
내 돈이 늘어날지 줄어들지 많은 영향을 받거든요!
FOMC (미국 연방 공개 시장 위원회)에서
한국시간 7/6 (목) 새벽 3시
6월13-14일에 열린 회의 내용을 공개하였습니다.
https://www.federalreserve.gov/monetarypolicy/fomcminutes20230614.htm
전세계 많은 국가에서 금리를 올리는 이유는
COVID 코로나때
엄청난 돈(보조금)을 뿌리듯이 지급했는데,
부작용으로 물가가 미친 듯이 오르는
인플레이션이 나왔습니다.
복잡한하게 설명하지 않아도
당장 우리가 느끼는 체감 물가에서
확~~~ 와닿죠.
현재 상황?
물가 잡겠다고 짧은 시간동안 금리를 무자비하게 올리자
또 다른 부작용이 나왔습니다.
1. 미국 은행들이 파산 신청을 하고
2. 돈이 돌지 않으니 기업 파산 위험도 올라가고
3. 투자 시장도 많이 위축되고.....
2008년 리만 브라더스 사태 같이
연쇄 부도가 날 것 같은 모습으로 진행되자
美연준은 6월 금리는 올리지 않고 동결 하였습니다.
오늘 새마을 금고 사태와 비슷한거죠
이제 금리를 올리 않겠구나!
매월 금리 인상하던 것과 반대로
지난 6월은 금리 동결 하였고
금리를 더 이상 올리 못할 것이라는 대중의 기대감으로
6월 투자 시장은 반짝 상승 하였습니다.
6/14 (수) FOMC 기자회견
하지만, 오늘 새벽은 이런 기대감을 깨고
FOMC 회의록에서 물가 안정을 위해
23년 추가 금리 인상 2번을 한다고 예고를 하였습니다.
아직은 금리를 더 올려야 된다....
라는 판단의 근거는
1. 실업률을 걱정할 만큼 낮지도 않고
2. 심각한 경제 침체가 올 것 같지는 않고
3. 물가가 하락할 상황이 안보인다고 합니다.
금리가 오르면?
투자 시장 (주식, 코인)은 떨어집니다.
대출을 받아 투자한 사람들과 기업들이
이자 부담을 감당하지 못하고 여유자금이 부족해지면
주식과 코인을 당장 팔겠죠.
그래서 어제, 오늘 비트코인과 전세계 주식시장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투자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 하는 것은
왜 오르고, 떨어지는지
이유를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돈을 벌 수 있고,
잃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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